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어쩌다 사장2'를 마치며 솔직한 촬영 평을 남겼습니다.
지난 19일 tvN '어쩌다 사장2' 마지막회가 방송됐습니다. '어사장즈' 차태현·조인성은 마지막 영업을 마친 후 뒷정리를 했는데요.
두 사람은 나란히 설거지를 했습니다. 묘한 기분으로 슈퍼를 둘러보며 대화를 나눴죠. 서로 영업 소감을 나눴는데요
그러던 중 차태현은 "역시나 재미 포인트는 알지 못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조인성은 "정말 걱정인 게 재미있을까요, 이게?"라고 의아함을 드러냈죠.
그러자 차태현은 "결국 이거는 재미를 찾다가 끝나는 것인가"라고 공감했는데요. 이내 뿌듯한 마음으로 포옹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네티즌들은 해당 장면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는데요.
댓글에는 "소소해서 재밌다. 계속 해주면 좋겠다", "내 밥친구다. 아무 생각없이 틀어놓기 좋다", "괜한 걱정을 한다. 사장들 얼굴 보는 재미가 있다. 시즌3 기대하겠다" 등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장면,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사진·영상출처=tvN '어쩌다 사장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