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이 사진 1장으로 일본 내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정한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습니다. 그는 시부야 이곳저곳에서 일상을 즐겼는데요.

그 중 정한이 시부야 신호등 앞에서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팬들은 그가 간 장소를 알아봤죠. 

이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 팬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한이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시부야 장소에 갔는데, 캐럿(세븐틴 팬클럽)들이 줄서서 사진 찍어준다"라며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신호등 앞에 길게 늘어진 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또 다른 팬도 자신이 본 광경을 찍어 올렸죠. 

팬들은 정한과 비슷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남겼는데요. '정한존'이 생긴 겁니다. 심지어 30분은 기다려야 사진을 찍을 수 있을 정도라는 후기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한편 세븐틴은 오는 27일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을 발매합니다.

<사진출처=트위터 @moon_everyone @hime1004_, 정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