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과 가수 박재범이 깜짝 투샷을 공개했습니다. 

박재범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정상에 있으면서 겸손하고 계속 발전하려고 하는 마인드… 멋진 남자 심지어 복싱도 잘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요. 

사진에는 박재범과 정국이 녹음실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모자를 눌러쓴 채 브이를 만들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었는데요. 

박재범은 영어로 “정국을 만난 이후 방탄소년단이 왜 그렇게 뜨거운 사랑을 받는지 알게 됐다. 겸손하고 유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네티즌들은 “만났으면 뭐라도 해야 된다”, “제발 뭐 하나 내줘라”, “세계관 충돌이다” 등 두 사람의 콜라보를 기대하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달 아이유와 콜라보 곡 ‘가나다라’를 발표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4회 차 투어 콘서트를 마치고 금일 귀국했습니다. 

<사진출처=박재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