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영상 팬 사인회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팬이 남긴 장원영과의 영상 팬 사인회 후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장원영은 한 해외 팬과 '영상 통화 팬 사인회'에서 시간을 나누고 있었죠. 해외 팬 A씨는 "원영이 덕분에 안 좋은 일을 잠시 잊을 수 있었어요"라며 입을 열었는데요.

그는 요즘 개인 사정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장원영으로 인해 행복하다고 했죠.

A씨는 "원영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되고, 지금, 이 순간도 행복하다"며 "원영아, 정말 고마워요. 원영이의 팬이 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하루하루가 기대된다고도 덧붙이며 마음을 전했죠.

그의 진심 어린 응원의 말에 장원영은 끝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앞서 최근 유튜브를 통해 루머를 양성하는 이른바 사이버 렉카들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들은 장원영의 영상 등을 교묘히 짜집기해 논란 등 루머를 퍼트리기도 했던바.

19살이라는 어린 나이님에도 불구하고, 평소 늘 밝은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온 장원영이였기에 그의 눈물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는데요.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철 멘탈인 줄 알았는데 활동해줘서 고맙다고 하는 말에 우는 거 보니까 마음 아프다", "울지 마요", "힘 나고 감동할 듯하다", "공주님 지켜", "마음도 여리고 예쁘다", "상처받지 말고 행복하자" 등 응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한편 소속사 측은 모니터링 팀을 운영, 장원영을 비롯한 소속 아티스트들의 명예를 실추시킬 만한 게시물 등을 수집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장원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