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이 배우 박소담과 자신이 닮은 꼴이라고 했습니다. 

양준일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깜짝이야! 난 줄 알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은 박소담이 출연한 영화 '특송' 포스터였는데요.

사진에서 박소담은 긴 머리를 흩날리고 있습니다. 어딘가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응시하고 있는데요.

양준일은 긴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하죠. 현재 앞머리 있는 중단발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염색을 해 포스터 속 박소담과 헤어스타일이 비슷한 상태입니다.

네티즌들은 "비슷한 거 같기도 하다", "헤어스타일이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젊은 여배우와 닮았다고 한 게 "무례하다"라는 지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양준일은 지난 2019년 유튜브에서 '탑골 GD'로 재주목 받았는데요. 같은 해 JTBC '슈가맨3'에 출연, 이후 한국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양준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