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배우 한소희와 닮은 꼴로 꼽혔습니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준환과 남매같다며 한소희가 언급됐습니다. 한 네티즌은 이들의 사진을 함께 올려 공감을 얻었는데요.

차준환은 이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4위에 올랐죠.

그는 '페이트 오브 더 클록 메이커'(Fate of the Clockmaker)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4회전 점프, 쿼드러플 살코, 플라잉 카멜 스핀, 트리플 악셀 등을 완벽하게 소화했죠.

그런 가운데 엔딩에서 클로즈업된 미모가 동시에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역배우 출신인 만큼 훈훈한 미모가 돋보였던 것.

이때 많은 네티즌들은 한소희를 본 건데요.

차준환은 이번 올림픽 출전이 결정된 후 꾸준히 한소희와 닮은 꼴이라고 언급됐습니다.

특히 눈썹과 눈이 비슷한데요. 강렬하고 짙은 분위기를 자아내죠.

또한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도 놓칠 수 없는 부분인데요.

이목구비뿐만 아니라 분위기도 닮았습니다.

한소희는 특유의 묘한 분위기가 시선을 끄는데요. 차준환도 마찬가지였죠. 이들이 비슷한 매력을 소유했다는 것.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사진을 비교하며 더욱 놀랐는데요.

댓글에는 "남매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 "뭔가 사연있어 보이는 분위기가 똑 닮았다", "나중에 한소희 동생으로 드라마나 영화 특별출연해도 재밌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차준환은 오는 10일 피겨 프리스케이팅에서 남자 싱글 사상 첫 톱10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 DB, 네이버, 뉴스1,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