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정유미가 절친 최우식과 의리를 뽐냈습니다.

29일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짧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SBS-TV '그 해 우리는' 촬영 현장이었는데요.

뷔는 '그 해 우리는' 촬영 현장에서 슬레이트를 쳤습니다. 최우식과 김다미의 키스신 촬영을 앞둔 상태였는데요.

뷔는 마스크를 써 얼굴을 가리고 있었지만, 감출 수 없는 눈매로 매력을 뽐냈죠.

알고 보니 뷔는 지난 26일 올라온 매니지먼트 숲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그 해 우리는, 마지막 촬영! 그리고 최우식에게 날아온 고소장?' 영상에도 출연했는데요.

영상에는 정유미가 촬영 현장에 깜짝 찾아온 장면을 담았습니다. 정유미는 "이마를 드러내면 눈치챌 거 같다"라며 얼굴을 가렸는데요. 최우식은 바로 정유미를 알아봤죠.

바로 이 장면에서 뷔도 함께 했던 건데요. 정유미, 최우식과 함께 서 있던 남성이 바로 뷔였던 겁니다.

네티즌들은 뒤늦게 알게 된 사실에 놀랐는데요.

댓글에는 "어쩐지 스태프 뒷태가 범상치 않았다", "이렇게 다 가려도 티나는 건 어쩔 수 없다", "다들 정말 친한가보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사진출처=뷔 인스타그램, '매니지먼트 숲'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