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이 이창민을 처음 보고 울었다고 고백했습니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AM 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이 전학생으로 등장했습니다. 완전체인 만큼 토크에 기대를 모았는데요.

이날 강호동은 이창민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유는 잘생겨져서였는데요. 그는 이창민에게 "갑자기 잘생겨진 이유가 있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창민은 웃었는데요. 임슬옹은 "20대 중반이 이 얼굴이었다"라고 대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죠.

조권은 "내가 이창민을 처음 봤을 때 울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임슬옹은 "내 앞에서 펑펑 울었다"라고 덧붙였죠. 

이어 첫 인상을 떠올렸는데요. 

조권은 "숙소에서 쉬고 있는데 연락이 왔다"라며 노트북으로 처음 이창민을 봤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떨리는 마음으로 스페이스바를 눌렀는데 보자마자 울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유는 외모때문이었습니다. 이창민은 당시 다이어트 전이라 100kg가 넘었고, 얼굴에 점도 많았는데요. 

조권은 "우리가 아이돌이고, 샤방샤방한 (이미지에) 기대가 있었다. 교수님이 노래를 하고 있더라"라고 이유를 설명했죠. 그러나 지금은 이창민이 비주얼 1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장면,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사진·영상출처=JTBC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