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뉴스룸'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배우 이정재가 '목요 문화 초대석'을 통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징어 게임'이 12일(현지시간)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SAG) 후보 발표에서 TV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이정재)과 여우주연상(정호연) 및 단체상이자 대상 격인 앙상블상과 스턴트 앙상블상 등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날 방송을 통해 기쁨의 소감을 전한 이정재는 전 세계의 팬들이 기대하는 '오징어 게임' 시즌 2 시나리오를 받았냐는 질문에 "시나리오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감독님이 칩거하셔서 열심히 쓰시려고 노력하시고 계신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더불어 이정재는 "어떤 이야기, 캐릭터와 함께할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하나 기자(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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