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라는 직업이”…프리지아가 수많은 아이돌 제안 거절한 이유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수많은 아이돌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프리지아’에서인데요. 

이날 프리지아는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한 기념으로 Q&A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여기서 한 구독자로부터 “아이돌 제의 받아본 적 있냐”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프리지아는 “제의는 많이 받아봤다”고 솔직히 말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거절했다는데요. 

자신이 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노래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그 직업과는 안 맞는 것 같다. 하고 싶지 않다. 나는 하고 싶은 건 무조건 하는 성격인데 노래하고 춤추는 게 나랑 안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자신의 꿈도 밝혔습니다. “내 브랜드를 만드는 게 꿈이다. 유튜브를 하기 전부터 바란 일이다. 나도 쓰고 싶은 브랜드, 프리지아 다운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돌 해도 진짜 잘했을 듯” “오 브랜드 멋있다” “소신있다” “응원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유튜브 채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