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네이처' 공식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이 올라와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4일 네이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단 한 줄의 내용이 적혀 있었는데요. 내용이 충격적이었습니다.

"네이처 이대로 망할 수 없다"

사진은 없었습니다. 검은색 이미지만 올라와 있었죠.

이 글은 올라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삭제 됐는데요. 글을 본 팬들의 캡처로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로 이미 공유되고 있는 상태죠.

팬들은 "해킹 당한 거 아니냐"라고 당황했는데요. 

그도 그럴게, 네이처는 지난 12월 29일 멤버 소희가 프로듀서 그룹 '얼라이븐'을 지원사격한 소식을 전했죠. SNS 및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오기도 했는데요. 컴백을 기다리던 팬들을 놀라게 했죠.

반면 한 네티즌은 네이처의 상황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는데요. 최근 그룹 내 불화설이 있었다는 것. 이외에도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 측의 입장은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편 네이처는 지난 6월 17일 3번째 싱글 앨범 '어린애'(Girls)를 발매했습니다.

<사진출처=n.cH엔터테인먼트, 디스패치DB, 네이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