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의 군 생활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23일 유튜브 '대한민국 해군 R.O.K Navy'에는 해군 홍보대의 크리스마스 기념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을 커버한 건데요.

홍보대가 부른 노래는 가수 이정석의 '첫눈이 온다구요'였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죠.

그런 가운데, 눈길을 끈 인물이 있었는데요. 바로 박보검이었죠.

박보검은 지난 2020년 8월 입대했습니다. 현재 해군군악의장대대 문화 홍보병으로 복무 중인데요. 

이날 박보검은 루돌프 머리띠를 썼는데요. 밝게 웃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또한 키보드 치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요.

그의 여전한 비주얼이 빛났는데요. 특히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보는 눈빛에서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죠. 

유튜브 담당자가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댓글을 통해 "박보검 병장은 건강하게 아주 잘 지내고 있다"라고 남겼죠.

박보검은 오는 2022년 4월 30일 제대를 앞두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보검아 얼른 나와", "박보검 유독 군대에 오래 있는 느낌이다", "이렇게라도 얼굴 보니까 좋다" 등 반가움을 드러냈습니다. 

영상도 확인해볼까요?



<사진·영상출처=유튜브 '대한민국 해군 R.O.K. Nav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