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카광이 일반인 성기 노출 사고로 구독자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주요 SNS 및 네이버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7일 카광 생방송 관련 제보 글이 쏟아졌습니다. 

제보에 따르면 카광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치 채널 등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는데요. 

그는 여느 때처럼 여고생으로 위장한 뒤 오픈 카톡으로 불러낸 남성을 자신의 주거지로 유인했습니다. 

문제는 이같은 만남이 상대방의 동의 없이 생방송으로 혹은 유튜브 채널에 박제된다는 점. 

이를 시청하는 구독자들도 상당한데요. 문제의 생방송 역시 1만여 명에 가까운 시청자들이 접속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구독자들은 상대 남성에게 폭행 당하는 카광을 모습을 지켜봐야 했는데요. 이후 남성과 방으로 들어간 그는 수분 동안 자리를 비웠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건 그 다음 상황. 해당 남성은 하의를 탈의한 채 거실로 나왔는데요. 이 과정에서 그의 성기가 그대로 노출되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카광은 급히 방송을 종료했으나 이미 사고가 벌어진 뒤였습니다. 

논란이 된 이번 생방송은 카광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지 않았으나 이를 녹화한 일부 구독자가 유튜브에 올리면서 확산되고 있는데요. 

대다수 네티즌들은 남성의 얼굴 및 성기가 드러난 생방송 사태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카광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