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8)가 말년 휴가 중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로이킴은 오는 14일 미복귀 전역한다. 최근 마지막 휴가를 나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전역 행사는 없다.
로이킴은 지난해 6월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했다. 7주간의 기초 훈련을 이수한 뒤 해병대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군 목무 중 충성상을 수상했다. 해병대 정신을 몸소 실천한 우수 해병들에게 표창 하는 상으로, 귀감이 되는 행동으로 건강하게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이킴은 엠넷 '슈퍼스타K 4'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봄봄봄', '러브 러브 러브', '우리 그만하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HOT PHOT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