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 첫 노미네이트됐다.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2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후보를 발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21년 새 아티스트’부문에 올랐다.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경쟁한다. 팝가수 올리비아 로드리고, 더 키드 라로이, 24케이 골든, 기비온, 벨라 포치, 테이트 맥레이, 라우 알레한드로 등이 이름을 올렸다.
K팝 그룹 중 방탄소년단과 함께 유일하게 수상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뮤직비디오’, ‘올해의 그룹’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통산 13주째 차트 인했다. 올해 K팝 그룹 중 해당 차트에 최장기간 머물렀다.
한편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오는 12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모니카에서 열린다. 투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출처=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홈페이지, 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