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종아리 근육 부상을 당했다.
빅히트 뮤직은 24일 오후 “뷔가 전날 오후 종아리 근육의 통증을 호소했다”며 “인근 병원에서 검사와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리허설 진행 도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가 예정돼 있다.
앞으로 컨디션 회복에 집중한다. “의료진으로부터 뼈에 이상은 없으나 당분간 안무 및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은 자제하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금일 공연에서 뷔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의 공연 참여 의지가 강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며 “뷔는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를 진행하게 되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프라인 콘서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27~28일, 12월 1~2일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를 연다.
<사진=디스패치DB>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