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브랜드 '서브웨이'에서 샐러드 일시 판매 중단을 안내했습니다.

지난 20일 서브웨이는 일부 매장에서 샐러드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갑작스러운 한파때문입니다.

서브웨이 샐러드에는 양상추가 필요한데요. 양상추가 냉해 피해를 입어 수급이 불안정해진 거죠. 결과적으로 모든 샐러드 제품의 판매가 한시적 중단된 건데요.

또한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양상추도 추가가 불가합니다. 정량으로만 제공이 가능하죠.

공지 후 현재 서브웨이 홈페이지 상황인데요. 샐러드 제품이 전부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주문이 불가하죠.

서브웨이는 샌드위치와 함께 샐러드를 주력 메뉴로 선보이고 있는데요. 수급 안정화 가능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해당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는데요.

댓글을 통해 "양상추야, 아프지마", "서브웨이 샐러드로 다이어트 하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긴 했지. 양상추야 얼른 돌아와" 등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사진출처=서브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