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대구에서 현직 경찰관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쯤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40대 경찰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달서경찰서 소속 경찰관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나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으로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우용 기자(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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