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에스파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홈페이지에 에스파의 첫 미니앨범 '새비지'(Savage)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카리나와 지젤의 모습이 담겼다.
압도적인 걸크러쉬 매력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포니테일 헤어로 남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다이내믹한 포즈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비현실적 비주얼도 돋보였다.
환각 퀘스트를 주제로 했다. 에스파 세계관 속, 현실 세계 멤버들과 가상 세계 아바타 '아이'의 연결을 방해하는 존재 '블랙맘바'로 인해 환각에 빠진 것을 표현했다.
티저도 전작 앨범들과 스토리텔링이 이어진다. 싱글 '블랙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과 연결된다.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6개 트랙을 수록했다. 관계자는 "'새비지'는 다채로운 장르로 채웠다. 멤버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에스파는 다음 달 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보를 공개한다.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한다.
▲ 카리나
▲ 지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