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모니카가 의사로부터 코 성형 질문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5일 카카오톡 오픈채팅 캡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오픈채팅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출연 중인 모니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본명과 활동명을 함께 쓴 '정우(Monika)'라는 아이디로 팬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특히 화제가 된 건 모니카가 언급한 병원 방문 에피소드였는데요. 그는 "의사 선생님이 제 얼굴을 만지다가 코를 만지시는데 '만져도 되나요' 하셨다"며 "(의사가) 고친 거 아니냐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니카는 또 "저는 예쁘지 않지만 여러분들이 예쁘다 해주셔서 예쁜 기분으로 산다"면서 "칭찬은 좋은 거라는 걸 깨닫는다"고 덧붙였는데요. 

이같은 에피소드가 공개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선 서양인을 연상케 하는 그의 콧대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모니카는 서구적인 외모와 카리스마, 마른 체형으로 '스우파' 등장부터 화제를 모았는데요. 배우 김서형과 비슷한 외모로 다수의 여성 팬을 흡수했습니다.

그가 리더를 맡은 프라우드먼은 '스우파'에서 매회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현재 투표가 진행 중인 메가 크루 미션에서는 예술 작품에 가까운 공연을 펼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네티즌들은 "나만 코 의심한 거 아니었나봐", "쿨뷰티의 정석", "헛소리마세요. 겁나 예쁨", "얼굴 골격 완전 내 스타일"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스우파'는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방송가 최고의 킬러 콘텐츠로 급부상했습니다. 

<사진출처=Mnet,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