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메이다니가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KBS-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측은 4일 4회를 방송을 예고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 경연을 펼치는데요.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졌는데요. 대한민국 대표 여성 발라더 장혜진 조 참가자들은 경쟁력이 쟁쟁했습니다. 모두 전직 발라드 아이돌, 싱어송라이터, 가수 등이 포진된 것. 

특히 눈길을 끈 참가자가 있었는데요. 바로 메이다니었습니다. 메이다니는 JYP에서 4년을 연습했는데요.

데뷔가 계속해서 좌절되자, YG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습니다. 약 2년 반 동안 빅뱅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요. 하지만 데뷔가 다시 무산되면서 비운의 연습생으로 남았습니다.

메이다니는 이날 가수로서 잃어버린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좋은 제안을 받고 일본에 갔는데 보이스피싱 사기단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메이다니는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를 열창했는데요. 하지만 오열을 터뜨렸습니다. 그 전말에 관심이 쏠립니다. 

제작진은 “44팀이 출전한 1라운드가 마무리된다. 이날 심사위원 7인이 뽑은 MVP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새가수’는 오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합니다. 

<사진출처=KBS-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