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이 칸을 비주얼로 뒤집어 놨습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뜨겁게 달군 사진이 있었습니다. 바로 칸 영화제 포토콜 행사에서 찍힌 임시완의 모습인데요.

이유는 '비주얼'이었습니다.

임시완은 16일 오전 10시 50분(현지시간) 영화제 메인 행사장 팔레 드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에 등장했습니다. 포토콜 행사를 위해서였죠.

임시완은 영화 '비상선언'(EMERGENCY DECLARATION)을 대표해 참석했는데요. 감독 한재림과 주연배우 송강호, 이병헌이 함께했죠.

벌써 2번째 칸 방문인 만큼 자연스러운 포즈가 눈길을 끄는데요. 블랙 앤 화이트로 맞춘 의상이 마치 왕자님을 연상시킵니다.

극사실적인(?) 비주얼을 보여준다는 '게티이미지'에서도 살아남았는데요. 네티즌들이 특히 놀란 부분이었죠. 임시완의 "실물이 궁금해진다"라는 반응도 나왔는데요.

임시완은 어느 각도에서 굴욕없는 비주얼을 뽐냈습니다. 여유로운 미소로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했죠.

임시완을 찍기 위해 몰린 기자들의 모습도 포착됐는데요. 한국 배우의 미모가 자랑스러워지는 순간이었죠. 

네티즌들은 사진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한 네티즌은 "마! 이게 K-뷰티다"라고 자랑스러워했죠. 또한 대부분의 댓글에 '왕자님'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