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윤혜진이 여름 필수템, 수박 커팅기에 감탄했습니다.

22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는 윤혜진의 일상이 공개됐는데요.

이날 윤혜진은 종로 광장시장 구제상가로 향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구제옷을 고르며 자신을 위한 소비를 했는데요. 

이후 양손 무겁게 해방타운으로 돌아온 그는 문 앞에 가득 쌓인 택배상자를 발견했습니다.

모두 그가 주문한 아이템들이었는데요. 수세미 고무장갑, 5중날 가위, 회전 채칼 등이었죠.

가장 눈길을 끈 건 수박 커팅기였는데요. 윤혜진은 수박을 반으로 나눈 뒤 커팅기를 이용해 자르기 시작했습니다.

수박 속살이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려나왔는데요. 윤혜진은 "어머, 어머. 너무 신기하다. 정말 잘샀다"고 감탄했죠.

선 자리에서 바로 시식에 들어간 그는 "이건 뭐 해방이 아니라 먹으러 왔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영상출처=해방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