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이 첫째 아들 이탁수 군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에서 이종혁은 고창석과 만나 급 여수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고창석은 이종혁과 식사하는 줄 알고 나왔다가 뒤늦게 여행이라는 것을 알게 됐는데요.

이에 고창석은 아내 이정은에게 전화를 걸어 "나 오늘 집에 못 들어갈 것 같다"고 말했죠.

이야기를 나누던 둘. 고창석은 이종혁에게 "너도 이제 탁수, 준수 얼마 안 남았네"라며 아이들의 근황 물었는데요.

이종혁은 "탁수 내년에 대학 간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고창석은 이에 "다 키웠다"고 말했죠.

이종혁은 고창석 딸에 대해 물어보기도 했는데요.

21살이라는 고창석의 딸. 고창석은 "그저께 마누라 촬영한다고 나갔지, 딸도 아르바이트하러 나갔지. 여자들 둘 다 돈 벌러 나가고 나 혼자 집에 있는데 기분이 묘하더라."라면서도 "그래 이거지"라고 외쳐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앞서 이탁수 군은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지난해 9월 방송된 채널A '2020 DIMF 뮤지컬 스타'에 도전자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참가자로 등장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한편 이탁수 군은 이종혁과 함께 MBC TV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이종혁 SNS, JTBC '해방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