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방에 걸린 그림의 숨겨진 비밀이 밝혀졌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텔에서 보이면 바로 방 나와야 하는 그림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여러 그림이 소개됐는데요.

그림은 평범했습니다. 대부분 유화 그림이었는데요. 도대체 왜 모텔에서 바로 나와야 하는 걸까요?

유화 그림은 울툴불퉁한 질감을 자랑하는데요. 이 질감을 이용한 신종 범죄가 기승이기 때문입니다.

그림에는 초소형 몰래카메라가 내장돼 있는데요. 울퉁불퉁한 질감을 이용해 카메라를 숨기는 거죠. 

지금까지 모텔에 있는 TV 셋톱박스나 헤어드라이어, 콘센트 내부 등에 문제 된 바 있는데요. 그림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와 관련해 여러 가지 그림을 예시로 보여줬는데요. 

몰카 범죄는 모텔 주인이 설치할 경우 주거침입 성립되지 않습니다. 카메라이용촬영죄에 해당하죠.

법적 처벌이 가능한 건데요.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숙박업소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