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이말년과 기안84가 스파링 대결을 펼쳤습니다.

17일 유튜브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말년을 건강하게' 6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습니다. 이말년, 주호민, 기안84가 멀티짐에 방문했는데요.

이날 이종격투기선수 명현만에게 수업을 받았죠. 

수업 후에는 실력을 확인하는 스파링 대결이 있었는데요. 이말년은 기안84를 호명했습니다. 

이들은 자세를 잡고 마주했는데요. 대결이 시작되자마자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진 것.

이말년과 기안84는 진지하게 서로를 향해 주먹을 날렸는데요. 발차기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주호민이 자리를 피할 정도였는데요. 

서로 엎치락뒤치락 이어가던 경기는 마지막 30초를 앞두고 승패가 가려졌죠. 기안84가 회심의 일격을 날린 건데요. 

이말년은 "호민이 형"이라 울먹거리며 자리를 피했습니다. 

주호민은 이말년에게 오지 말라고 하면서도 "방송 할 수 있겠냐?"라고 걱정 어린 말을 남겼는데요.

의외의 접전,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사진·영상출처=유튜브 'M드로메다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