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영화관 상영을 확정했다. 온유와 백호를 대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게 됐다.
'태양의 노래' 측은 16일 "오는 17~18일 오후 7시 30분 전국 CGV 20개 상영관에서 라이브 뷰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상봉, 의정부, 계양, 인천, 부천역, 동탄, 수원, 안산, 오리, 죽전, 대전, 천안펜타포트, 평택, 광주터미널, 서면, 센텀시티, 울산삼산, 창원더시티 등.
관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한다. 대형 스크린과 사운드 시스템, 협동 로봇 등 촬영 기술로 배우들의 세심한 표정 변화, 감정 연기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특별한 이벤트도 예고했다. 18일 온유와 백호의 친필 사인이 담긴 CGV 포토플레이를 출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태양의 노래'는 로맨스 창작 뮤지컬이다. 한밤 달빛 아래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았다.
백호와 온유는 '하람' 역을 맡았다. 첫사랑의 설렘을 풋풋한 감성으로 완벽히 표현해냈다고 호평받았다. 감미로운 보컬로 감동을 극대화 시켰다.
<사진제공=C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