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에 오픈한 '애플스토어'가 화제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로마의 애플스토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인테리어였는데요.

스토어의 이름은 '애플 비아 델 코르소'(Apple Via del Corso)입니다.

로마의 17세기 대저택 '팔라조 마리놀리'(Palazzo Marignoli)을 복원해 만들었는데요. 

입구부터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애플스토어와 확연히 다른 인테리어인데요.

대저택의 우아함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애플만의 감성이 군데군데 더해졌죠.

고급스러운 대리석 바닥과 기둥, 고풍스러운 로마 특유의 건축 양식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화려한 천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애플스토어 본연의 서비스도 당연히 완비되어 있는데요. 심지어 200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언어로 설명도 가능하죠.

또한 현지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큐레이션 세션도 예정되어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관광 코스로 가야하는 거 아니냐", "코로나 끝나면 꼭 가보고 싶다", "애플신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