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 부부의 유쾌한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9일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도 다정한 투샷 실패. 같이 사진 찍기 힘든 스타일..여보 여기 좀 봐봐.."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한수민은 TV를 보고 있는 박명수 옆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사진에 심드렁한 박명수의 모습과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한수민의 모습이 대비돼 웃음을 유발했죠.

또한 한수민은 누워있는 박명수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맥주와 함께 TV를 시청하는 박명수의 모습. 옆으로 누워 있는 박명수의 쭉 뻗은 다리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렸죠.

이를 본 장영란은 "명수 오빠 왜 이렇게 웃겨"라는 댓글을 남겼죠. 이에 한수민은 "너무 웃기지. 자기 다리 얇게 나왔다고 지워달라고ㅋㅋ"라고 답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각선미 무슨 일", "다리 왜 이렇게 예뻐요?", "명수 삼촌 피곤하시다", "귀엽고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한수민은 지난 2008년 방송인 박명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를 두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한수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