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갈비뼈 골절상을 당했습니다.

김재중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습니다. 갈비뼈 골절상을 진단 받은 건데요.

김재중이 공개한 진단서에는 좌측 제10번 갈비뼈의 골절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런데 김재중이 설명한 증상이 놀라웠는데요.

진단서와 함께 "옆구리가 왜 이렇게 근질근질하지 해서 병원갔더니 내 열번째 양념갈비가"라고 말한 거죠. 골절 당시에는 골절 사실을 몰랐던 것.

이와 관련해 김재중 측은 헤럴드POP을 통해 최근 물건을 옮기다 부딪혔다고 밝혔습니다. 며칠간 통증이 지속 됐지만 뒤늦게 병원에 간 건데요.

골절상을 진단 받았기에 "안정을 취하고 치료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어릴 때 갈비뼈 골절됐는데 비슷한 증상이었다. 골절 진단 받고 놀랐다"라고 공감했는데요.

이에 다른 네티즌들은 "많이 아프진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네", "큰일날 뻔 했다", "치료 잘 받길" 등 걱정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13일 라이프타임채널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 버디즈 2 : 함께하도록'에 출연합니다. 

<사진출처=김재중 SNS, 디스패치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