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에스파’ 윈터가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SNS에 에스파의 신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윈터가 이번 주자로 나섰다.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했다. 윈터는 가상 공간의 여전사로 변신했다. 온갖 색으로 물든 숲에 걸터앉아 포즈를 취했다. 볼드한 액세서리가 눈길을 끌었다. 

미국 유명 사진작가 브라이언 후인의 작품이다. 그는 미래지향적인 사진으로 주목받는 작가다. 에스파의 메타버스 콘셉트를 한층 돋보이게 연출했다.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에스파는 지난해 11월 ‘블랙맘바’ (Black Mamba)로 데뷔했다. 캐치한 훅이 돋보이는 노래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에 신보를 공개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