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이 근황을 전했습니다.

용준형은 3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한 장 올렸습니다.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만 올렸는데요.

사진은 용준형이 카메라를 무표정하게 응시하고 있습니다. 강렬한 눈빛과 핼쑥해진 얼굴이 눈길을 끄는데요.

부스스한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꾸미지 않은 일상을 보여줬죠.

용준형의 근황에 팬들은 댓글로 반가움을 드러냈는데요. 많은 응원 댓글도 이어졌습니다.

용준형은 팬들에게 댓글로 화답했는데요. 

그는 "월요일 힘내자. 힘들다고 해봤자 내일은 더 힘들어. 그 와중에 그대들을 웃게 만드는 일이 분명 있을 거야. 나도 그걸 찾는 중이고. 다들 잘자"라고 마음을 전했죠.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된 상태인데요.

용준형은 지난 2015년 정준영과 카카오톡으로 부적절한 영상과 대화를 한 사실이 적발됐는데요. 이로 인해 지난 2019년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했습니다.

SNS는 지난 2월 복귀했는데요. 일부 네티즌들의 부정적인 반응에 대해 지난 달 "내가 싫다면 팔로잉을 멈추고 날 보지 마라"라고 공개 저격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용준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