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히토미가 한국 스태프들에게 이별 선물을 전달해 감동을 안겼습니다. 

혼다 히토미는 아이즈원 활동 종료에 맞춰 스태프들에게 손편지와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히토미는 손편지와 직접 스태프의 이름을 새긴 젓가락 세트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스태프들은 SNS를 통해 히토미의 선물을 인증했는데요. 특히 편지 속 히토미의 한국어 실력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남다른 한국 사랑이 느껴졌는데요.

앞서 히토미는 일본 멤버 사쿠라, 나코와 함께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히토미는 배웅하기 위해 모인 팬들과 취재진들을 보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아이즈원은 지난 2018년 엠넷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컬러라이즈', '라비앙로즈', '비올레타', '환상동화', '피에스타' 등 발표하는 앨범마다 히트를 기록했죠.

아이즈원은 지난 28일 CJ ENM과 전속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2년 6개월간의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사진=디스패치DB,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