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이 데뷔 시절과 판박이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8일 원빈의 24년 전 사진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1997년 방송된 KBS-2TV '프로포즈' 속 그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당시 원빈은 대사가 거의 없는 동네 청년 역으로 출연해 그림 같은 비주얼을 뽐냈습니다.

이같은 사진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무엇보다 같은 날 원빈의 남성복 화보가 공개되면서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무려 2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한 소년미를 보유한 그의 외모에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새 화보 속 원빈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올젠(OLZEN) 여름 화보를 촬영했는데요. 캐주얼한 그래픽 티셔츠와 블루 톤 셔츠, 포멀한 셋업 수트 등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습니다.

투블럭 댄디컷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그는 여전한 꽃미소로 여심을 설레게 했는데요.

새 화보가 공개되며 원빈의 작품 활동을 소원하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입니다.

<사진출처=KBS, 올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