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세븐틴이 열도를 제대로 사로잡았다. 

세븐틴은 지난 21일 일본 3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를 발매했다. 오픈과 동시에 각종 음원과 음반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막강한 존재감을 뽐냈다. 세븐틴은 ‘히토리쟈나이’로 일본 음반 판매 사이트 HMV 온라인 샵 종합 1~5위를 모두 장악했다. 싱글 예약 판매량도 30만 장을 넘어섰다. 

음원 차트 성적도 눈여겨볼 만하다. 먼저,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4월 20일 자)에서 1위에 등극했다. 라인 뮤직, 아와, 라쿠텐 뮤직 등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히토리쟈나이’는 꿈을 향해 출발선에 서는 청춘의 용기와 다짐을 노래한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대에 있는 청춘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캐럿과의 재회도 약속한 곡이다. 

이외에도 일본어 가사로 번안된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Run to You), '홈:런'(HOME;RUN)까지 총 3개 트랙이 수록됐다. 다채로운 장르로 채웠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7일 신보 발매 기념 스페셜 토크쇼를 진행한다. 일본 스페셜 온라인 팬미팅 ‘세븐틴 2021 재팬 스페셜 팬미팅’도 연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