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마마무’ 화사, 수지, 아이유, 남주혁, 잭슨 등 국내 스타들이 2021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인으로 인정받았다. 

미국 포브스는 20일(현지시간)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를 선정했다. 아시아,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지역별로 총 10개 분야에서 300명을 뽑았다. 

이들은 아시아 지역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마우디 아윤다, 노 롬(No Rome), 탁구선수 첸 멍, 골프선수 김세영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화사의 솔로 데뷔를 짚었다. 포브스는 “화사는 미니앨범 ‘마리아’로 한국 여성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빌보드와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수지와 아이유의 뜨거운 인기도 전했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배우들 중 한 명”이라며 “가수 활동은 물론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주혁도 마찬가지다. “수지와 함께 최근 방영한 ‘스타트업’에서 함께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며 “지난 2018년 영화계 데뷔 후 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잭슨의 활동도 소개했다. “잭슨은 2019년 가장 인기 있는 앨범으로 선정받았다”며 “가수 활동은 물론, 현재 자신만의 레이블도 운영 중이다”고 보도했다. 

한편 포브스는 지나 2016년부터 해당 명단을 발표, 6년째 꾸준히 발표 중이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