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에서 하차한 박수민이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습니다.

박수민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라며 방망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이어 "2021년 4월 26일 모든 진실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밝혀 드리겠다"고 예고했죠.

그는 지난 14일에도 SNS를 통해 "말을 못해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고 대응할 가치가 없어서 가만히 있는 겁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는데요. 현재는 삭제된 상태.

17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특수부대 출신 A 중사의 불법 유포, 학교폭력, 불법 사이트 운영 등 사생활 논란에 대해 파헤쳤는데요. 고향 지인부터 같은 부대 출신 전우 등의 제보가 이어진 것.

방송이 나간 이후 A중사가 채널A, SKY 예능 '강철부대'에서 하차한 박수민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입니다.

<사진출처=박수민 SNS, 강철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