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컨텐츠 속 사진은 실제 사연과 관계 없습니다>

30살 이상 차이가 나는 알바가게 사장님과 결혼을 결심했다는 19살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믿을 수 없는 사연글이 하나 올라왔는데요. 작성자에 따르면, '거짓말 아니고 진짜'라며 자신의 친구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에 따르면, 친구는 현재 03년 빠른년생으로 고등학교 졸업 이후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운을 뗐는데요. 아직 19살 미성년자인 친구는 31살 많은 50세의 남성과 연애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년 전 알바 당시 직원과 사장 관계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동거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친구가 올해 31살 많은 50세 남성과 결혼을 결심했고, 2세 계획까지 세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이 너무 좋아하다 보니 주변에서 아무리 뜯어말려도 소용이 없다고 말했는데요. 어쩔 수 없이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누리꾼이 '친구 부모님은 안말리냐'라는 질문을 던지자, '부모님 안계셔. 아재랑 동거 전에는 혼자 살았어'라고 답했는데요.

이에 누리꾼은 아마 부모님 나이 또래 어른이 주변에 없어 애정 결핍에 걸린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컨텐츠 속 사진은 실제 사연과 관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