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kg까지 쪘는데‥" 1년 반 만에 38kg 감량, 10년째 유지 중이라는 김신영

방송인 김신영이 38kg 감량 후 10년 째 유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대밥상 이벤트! 잘 먹었습니다' 코너로 진행됐는데요. 윤태진 아나운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죠.

이날 과거 유도를 했던 직장 동료의 다이어트를 응원하는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이에 김신영은 "운동을 했다가 그만두면 살이 기하급수적으로 찐다. 내가 유도를 했었다. 선수 출신이어서 안다"며 "살 빼기 너무 힘들다. 먹던 습관은 그대로 있는데 자니까"라고 공감했습니다.

이어 "83년생인데 83kg까지 쪘다. 살을 1년 반에 걸쳐 38kg 뺐다"면서 "살 뺀 지 10년이 되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윤태진은 "(몸무게) 유지를 정말 잘하고 계신다"며 감탄했습니다.

<사진출처=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