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비디오스타' 홍지윤이 면세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난 김사랑, 차은우의 외모에 감탄했던 때를 회상했다.

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미스트롯2 특집, 어제는 미스트롯! 오늘은 비디오스타!'로 꾸며져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홍지윤은 키워드 '면세점 아이돌'을 소개하며 아이돌 연습생 시절 면세점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근무했다는 홍지윤은 3년 전에 박나래를 만난 적도 있다고. 홍지윤은 "화장품 판매대에 있었는데 (박나래는) 주류 판매대로 바로 가시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홍지윤은 면세점 근무 중 목격했던 많은 연예인 중, 기억에 남는 연예인으로 배우 김사랑, 가수 차은우를 꼽아 시선을 모았다. 홍지윤은 "김사랑 씨는 뒤에서 후광이! 너무 예뻤다. 차은우 씨는 보고 깜짝 놀랐다.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남자)이었다"고 부연했다.

이어 홍지윤이 비밀 커플은 목격한 적이 없다고 답변하자 별사랑은 "지윤이가 눈치가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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