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윤여정, 美 포브스 인터뷰…"역사를 만든, 올해의 개척자"

[Dispatch=오명주기자] “윤여정은, 올해의 개척자다” 

미국 ‘포브스’가 윤여정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 노미네이트 된 점을 높이 샀다. 

윤여정을 ‘올해의 개척자’로 평했다. ‘포브스’는 “윤여정은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연기상에 이름을 올리며 새 역사를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윤여정은 앞서 ‘미나리’로 여우조연상 후보로 선정됐다. ‘미나리’도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음악상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윤여정은 “한국 역사상 후보에 오른 배우가 아무도 없어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며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말로 한국에서처럼 연기했을 뿐이다”며 “미국 사람들로부터 이렇게 많은 평가를 받을 줄 기대도 하지 않았다”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후보 모두에게 영광을 돌렸다. “(배우들) 모두 영화에서 다른 역할을 하고 있지 않느냐”며 “후보 지명만으로도 모두 승자인 것”이라고 전했다. 

포브스도 “윤여정은 현재 미국 배우조합(SAG) 여우조연상과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오스카 선두주자로 탄력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여정은 시상식 참석 여부에도 말문을 열었다. “두 아들이 한국계 미국인이다”며 “내가 미국에 가면 공격이라도 당할까 걱정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전 세계가 아시아인을 향한 증오범죄가 들끓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주요 대도시의 범죄율도 늘어가고 있는 상황. 

한편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윤여정과 한예리는 현재 참석을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다.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여.심.스.틸.러"…백현, 공항의 귀공자
2024.04.26
[현장포토]
"비주얼, 눈부셔"…백현, 봄날의 힐링
2024.04.26
[현장포토]
"이 눈빛, 로맨틱"…백현, 훈남 교과서
2024.04.26
[현장포토]
"패피는, 이런 느낌"…방찬, 힙스터 감성
2024.04.26
[현장포토]
"가려도, 스윗해"…승민, 로맨틱 눈빛
2024.04.26
[현장포토]
"미소에 설렌다"…아이엔, 소년의 감성
2024.04.26
more photos
VIDEOS
00:00
[LIVE] 현진·리노(스트레이 키즈), "김포국제공항 출국" l HYUNJIN·LEEKNOW(SKZ), "GMP INT Airport Departure" [공항]
2024.04.26 오후 10:09
02:15
백현(엑소), "정신없는 출국길에도 훈훈함 가득해" l BAEKHYUN(EXO), "It's full of warmth even on the hectic way" [공항]
2024.04.26 오후 06:25
00:00
[LIVE] 백현(엑소), "인천국제공항 출국" l BAEKHYUN(EXO), "ICN INT Airport Departure" [공항]
2024.04.26 오후 03:57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