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남주혁이 슈퍼마켓을 방문한 꼬마 손님에게 직접 뽑은 인형을 선물했습니다.

tvN '어쩌다 사장' 측은 오늘(8일) 본 방송에 앞서 네이버 TV 등에 선공개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남주혁은 조인성, 차태현이 운영하는 슈퍼마켓에 게스트로 등장했는데요.

여유로운 휴일 영업 중 한 남성 손님이 슈퍼마켓을 찾았습니다. 손님은 밖을 바라보며 "차에 갇혀서 답답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알고보니 그가 몰고 온 트럭 조수석에는 어린 딸이 타고 있었습니다.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사는 아버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이를 들은 조인성과 남주혁은 얼른 트럭으로 향했는데요. 조인성은 자연스럽게 차량에 탑승한 후 아이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그 사이, 남주혁은 가게 안에 있던 인형을 챙겼는데요. 그는 "어제 삼촌이 뽑은 것"이라며 이를 내밀었습니다. 연신 "귀엽다"고 어쩔 줄 몰랐죠.

네티즌들은 스윗한 그의 모습에 환호했는데요. 이들은 "아 남주혁 내 심장에 해로워", "조명, 온도, 습도가 완벽한 곳이다", "이 유죄 인간 같으니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으로 미리 만나보시죠.

<사진출처=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