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추성훈 아내이자 모델인 야노 시호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짧은 분량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 속에는 일본 교토에 방문한 추사랑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친구들과 세계문화유산인 엔라쿠지(연력사)를 방문한 것으로 보입니다.

추사랑은 절 내에 설치된 종소리에 깜짝 놀란 듯 귀를 막았는데요. 이내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 쪽으로 뛰어 왔습니다.

무엇보다 그는 훌쩍 자란 모습으로 랜선 이모들을 감격케 했는데요. 부모님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 받은 큰 키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사랑이 아가씨 다 됐네", "일본 놀러온 건가", "빨리 코로나 끝나서 한국에도 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습니다.

이들 가족은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초창기 출연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진출처=야노 시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