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브레이브걸스'와 만나 '찐텐션'을 터트렸습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기실에서 만난 임영웅과 '브레이브걸스'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의외의 조합이었는데요.

놀라움을 부른 건 조합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임영웅이 '롤린'을 추고 있었기 때문이죠. 

임영웅은 '브레이브걸스' 사이에서 수줍게 춤을 추는데요. 화제인 '허수아비댄스'부터 시작합니다. 제법 능숙하게 소화하는데요.

이어 '가오리댄스'도 도전합니다. 열정적으로 자리를 옮기며 추는 모습에 '브레이브걸스'는 빵터지죠. 임영웅도 말미 카메라를 보며 당황하는데요.

임영웅은 평소 성격이 내성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인피셜이기도 한데요. '롤린' 앞에서는 해당하지 않는 이야기네요.

이 장면은 지난 4일 공개된 MBC-TV '전지적 참견 시점' 예고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기실에서 깜짝 만남이 그려졌는데요.

임영웅이 '브레이브걸스'에게 "좋아했다"라고 고백합니다. 이어 테이블 위에서 홀로 '롤린'을 추는데요.

비하인드가 공개되며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임영웅과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10일 방송 예정입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MBC-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