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9일 오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6천200만원대로 올랐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1비트코인은 6천166만원이다.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한때 6천205만5천원까지 올랐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한때 6천230만원까지 고점을 높인 후 이 시각 현재 6천195만4천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일중 한때라도 6천만원을 넘은 것은 2월 23일(업비트 6천176만원, 빗썸 6천336만5천원) 이후 14일 만이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종류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다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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