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핏블리'가 103kg까지 '살크업'한 근황을 공개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8일 핏블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kg 살찐 트레이너 근황.. 83kg▶103kg (벌크업X 살크업O)"이라는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을 공개하며 핏블리는 '코로나19가 헬스장 사장에게 미친 영향...'이라며 연출된 영상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코로나 이후 스트레스로 입맛을 잃었다는 핏블리.

그는 "자극적이지 않은 것은 못 먹겠어"라며 커피를 사러 간 카페에서 마카롱을 구매해 맛있게 먹었는데요.

그리고 영상에는 타락 후인 2021년 3월의 핏블리가 등장했습니다.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몸매로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현재 103kg 이며, 이전에 비해 20kg가 쪘다는 그. 핏블리는 연신 자신의 배를 만지고 두들기며 살을 확인했습니다.

핏블리는 "먹방할 때만 먹다가 하루에 세 끼를 다 배달 음식을 먹고 있더라고요. 정신 차려보니까."라며 "배민 결제내역 보니까 한 달에 130만 원 썼어요. 아침 점심 저녁을 다 배민으로 시켜 먹었거든요."라고 밝혔는데요.

이제는 진짜 살을 빼려고 한다는 핏블리는 "여기서 이제 몇 번 찍으면서 살 빠진 모습을 보여 드릴게요."라고 말하며 다이어트를 다짐했습니다.

비록 살은 쪘지만 환하게 웃음 짓는 그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 행복해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그러면서 공개될 그의 다이어트 콘텐츠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누리꾼들은 "뱃살이 탄탄해", "확실히 근육붙은 살은 다르네", "내 동생 몸이랑 똑같아졌다", "치즈 볼 되셨네", "살이 쪄도 훌렁훌렁이 아니라 쫀쫀한 살 같다"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사진·영상 출처=유튜브 채널 '핏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