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디저트 발굴완료! 이디야랩 스틱초코-
그냥 이디야 아니쥬~ 본사 밑에서 자리하고 있는 이디야 최고봉, 이디야 커피랩이 있어요!
일반 매장에 있는 메뉴 말고도 다양한 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약간 스벅 리저브 같은 느낌쓰ㅋㅋ 특별한 디저트를 찾아 캔디도 떠났어요~
-스틱 초코(2,700원)
몇십가지 빵 중에서 제일 먼저 솔드아웃된 요 메뉴! 초코 바른 스틱 디저트예요.
캔디가 마지막 남은 하나 GET 한 건 안 비밀.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아요.
-강력분(미국, 캐나다산) -코팅 다크(벨기에산) -아데카 시트(말레이시아산)
크기는 생각보다 아담해요. 검지 손가락보다 살짝 긴 길이.
7개의 스틱이 들어있답니다. 약간 중형 빼빼로 같은 느낌ㅋㅋ
초코에 한 번 담근 것뿐만 아니라 설탕도 가득 뿌려져 있어요. 혈당량 올라가는 소리 들린다 들려~
한데 모아놓으면 약간 빨미까레 비주얼이에요ㅋㅋ 처음에 후기 찾아볼 때 착각했다는 사실ㅎ
빨미까레가 되려다 만 스틱 초코..★
겉은 뭔가 엄마손 파이가 생각나는 재질이더라구요. 파사삭 하고 떨어질 것 같은 느낌!
반으로 갈라 보면 페스츄리 느낌으로 겹겹이 쌓인 단면 등장!
의외로 엄청 촉촉하고 부드럽더라구요. 겉에 묻은 초코만으로도 당 충전 가능해요. 고오급진 느낌의 다크 초콜릿 맛!
왜 금방 동났는지 이해가 간다 가~ 커피랑 같이 먹어주면 끝난 조합.
1인분(=7개)이 납득되는 디저트예요. 이거 먹으려고 굳이 올 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