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원이면 공부책상 만들기 끝! 다이소 만 원의 행복-
3월의 따스한 봄향기와 함께 새학기가 돌아와요. 하하하. 벌써 새학기라니 기대가 되는 걸? 하하하 (급정색).
아무튼! 3월을 맞이해 새 마음 새 뜻으로 새롭게 공부할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요.
그렇다면 먼저 우리의 보금자리가 될 책상부터 채워야 되지 않을까요?
공부하려고 하는데 뭐가 필요한지 모르겠다. 준비물이 필요한데 지갑이 너무 얇다.
그런 사람들은 여기를 주목!
단돈 만 원으로 공부할 마음 뿜뿜하게 만드는 가성비 짱짱 다이소 아이템을 캔디가 추천해줄게요~
-위클리 플래너(1,000원)
모든 일에는 계획이 필요한 법!
오늘 하루의 공부량을 기록할 수 있는 플래너는 필수겠쥬? 달력처럼 세울 수도 있고, 눕혀서 글씨도 쓸 수 있어서 편리해요.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
-옥스퍼드 공책(2,000원)
-리갈패드 옐로우(1,000원)
수학 공부할 때 리갈패드 안 써본 사람 없을 걸ㅎ
저렴하고 페이지의 면적도 넓어서 연습장으로 쓰기 딱 좋아요. 옐로우랑 화이트가 있지만 캔디는 옐로우를 PICK!
다이소 공책은 페이지 수에 비해서 저렴하고 또 볼펜이 닿는 필기감이 좋아서 자주 구매하고 있어요.
BUT! 필기를 너-무 열심히 하면 페이지 뒷면에 자국이 남더라...ㅎ
-대용량 수정테이프(1,000원)
SNS에서 짐승 용량이라고 난리가 났던 그 아이템!
웬만한 볼펜만 한 사이즈에 많이 놀라셨죠? 손바닥보다 작은 보통 수정테이프의 틀을 깼다.
엄청난 용량과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요놈!
하지만... 학교에 들고 다니기에는 필통이 너무 버거워하네요ㅠ 너무 크다 너란 테이프...
그래도 이거 하나를 사면 한동안은 수정테이프 살 일이 없을 것 같아요.
-그립감이 좋은 샤프(1,000원)
-노트 중성펜(1,000원)
이름부터가 '그립감'을 강조하고 있는 샤프!
도대체 얼마나 자신이 있길래? 싶었는데 와우~ 글씨가 정말 부드럽게 잘 써져요. 1,000원에 두 개니까 가성비도 미.쳤.다.
노트 중성펜은 부드러운 필기감으로 다이소 문구덕후들의 마음을 HOT하게 만든 전적이 있죠.
그만큼 실용성도 좋고 한 개에 300원이라는 입틀막 가성비까지 갖추고 있어요.
-파스텔 형광펜(1,000원)
기껏 필기 예쁘게 다 해놓고 강조를 위해 형광펜을 그었는데 번지면...? 어후, 상상하기도 싫어요.
하지만 여기 파스텔 형광펜과 함께라면 더는 그럴 일이 없습니다.
번짐 1도 없는 깔끔한 마무리와 은은한 색감으로 필기가 묻힐 일도 NOPE!
반들반들한 교과서 질감에서도 살아남는 완전 꿀템이에요.
굳이 단점이 있다면, 두꺼운 사이즈 때문에 세 가지 다 들고 다니기는 힘들다는 점...?
-원형 견출지(1,000원)
지금도 SNS 다꾸러들 사이에서 꿀템으로 입소문 타고 있는 원형 견출지!
다양한 종류와 예쁜 색감으로 내 공부 공책을 보다 화~사하게 만들어줄 아이템이에요!
특히 원형 견출지는 한 번 사놓으면 쓸 곳이 참 많아요!
공책에 붙여 페이지 표시도, 견출지 위에 필기도, 중요한 날에 달력에 표시하는 것도 오케이.
하나를 사면 15장이 따라오니까 실용성도 정말 레게노...ㅎ
원형 견출지 하나로 칙칙한 공책의 분위기를 화악!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혹시 눈치채셨나요?
여덟 가지 제품을 소개했는데 최고가가 무려 2,000원! 다이소의 가성비에 또 한 번 감탄하는 순간입니다.
다른 비싼 제품을 구매할 필요 없이 만 원으로 공부 자극 뿜뿜한 책상을 만들 수 있다구요. 이제 필요한 건 공부하겠다는 의지뿐!
다이소로 꿀템으로 책상을 꽉 채웠으니 1등급, 학점 A, 합격 정도는 껌일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