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천국의 계단이라 불러요"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와 수지가 헬스장에서 꼭 한다는 운동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로 '스텝밀', '클라임밀'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천국의 계단'으로 불리는데요.

방송인 노홍철이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이 운동을 소개한 바 있죠. 

30분에 100층 정도 오르는 고강도의 유산소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가 엄청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만큼 힘들다는 것.

당시 노홍철은 "우리 체육관 소속 중엔 아이유가 제일 열심히 (한다)"며 "(사람이) 시루떡이 된다. 얼핏 보면 네발로 걷는 것처럼.. 진짜 힘들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스텝밀은 수지도 촬영 전 부기를 뺄 때 꼭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운동 기구의 가격은 약 15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아파트 계단 오르는 것만 해도 허벅지 터짐", "오늘부터 계단 오르기 해야겠다", "이거 진짜 힘든데", "100층? ㅎㄷㄷ", "비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아이유·수지 SNS, 나혼산, 얼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