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집에 대한 로망을 공개하며 엉뚱매력으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선 김종민이 인턴코디로 출격했다. 김종민은 “미니멀 라이프를 꿈꾸는 김종민”이라고 소개하며 “전셋집이라 인테리어를 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미니멀 라이프랑 그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라며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자가라면 집을 어떻게 꾸미고 싶냐?”라는 질문에 “노래방을 설치하고 싶다. 사실은 노래연습을 못하다보니까 노래실력이 줄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벌써 미니멀 라이프가 아닌데요?”라는 반응이 나왔지만 김종민은 “살짝 운동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로망을 추가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언행불일치 김종민의 로망에 MC들은 “다 갖췄는데?”라고 당황스러워했고 김종민은 “그거 빼고 미니멀로”라고 덧붙이며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4인 가족의 보금자리를 찾기 위한 복 팀과 덕 팀의 발품 대결이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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